[클릭뉴스] 크로캅, 김연아에… 누리꾼들 충격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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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7.04.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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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외의 KO패로 격투기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크로캅'과 파격 패션화보를 공개한 '김연아'가 금주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스포츠스타로 선정됐다.

4월20일부터 26일까지 네이버(www.naver.com) 검색창을 통해 하루 단위로 가장 많이 입력한 '스포츠스타'를 집계한 결과, '미르코 크로캅'과 '김연아'가 각각 이틀연속 1위를 차지했다.

효도르와 함께 다수의 국내 팬을 보유하고 있는 '하이킥의 달인' 크로캅이 미국 UFC로 이적한 후 2번째 경기인 가브리엘 곤자가와의 대결에서 4분51초 만에 KO패 당했다.

누리꾼들은 '믿을 수 없다', '말도 안된다', '음모가 있다' 등의 댓글로 아쉬움을 표현했다.

'국민 여동생' 김연아는 '멘스헬스'와 '얼루어' 5월호에 실린 화보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검색이 이어졌다. 이번 화보는 김연아가 기존에 보여줬던 깜찍한 이미지에서 탈피해 성숙하고 도도한 모습을 선보여 남성을 누리꾼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한 IB스포츠와의 독점 매니지먼트 계약으로 인해 전 소속사와의 법정분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한편, 금주에도 박지성과 이승엽이 7일 연속 10위 내 랭크돼 인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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