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이 2007년4월17일부터 24일까지 직장인 1,821명을 대상으로 <자녀 조기유학>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4.0%가 자녀를 조기유학 보낼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자녀를 조기유학 보내려는 이유"로는 '견문 확대를 위해'라는 응답이 47.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어학실력을 높이기 위해 21.2% ▲국내교육에 만족할 수 없어서 10.8% ▲자녀가 원한다면 9.3% ▲좋은 직장에 취업할 수 있어서 4.0% 등의 순이었다.
한편, 조기유학을 보낼 의향이 있다고 답한 직장인 중 67.1%가 기러기 아빠·엄마 되는 것을 감수할 수 있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