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콜센터' 이용…도시가스 문의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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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영

gisimo@datanews.co.kr | 2007.04.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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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콜센터'이용자의 대부분이 도시가스 관련 민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자원부(www.mocie.go.kr)가 2006년11월6일부터 2007년3월31일까지 운영한 '에너지콜센터' 접수 민원 481건에 대한 "조치결과 만족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이용자의 56.5%가 '만족 한다'고 답했다.

특히 접수된 481건을 분류해 보면, '도시가스공급'이 445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전기요금할인 15건 △연탄배달 등 기타 9건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2005년에 이어 두번째로 시행된 '에너지콜센터' 서비스는 동절기(11월~3월) 동안 단전, 연탄배달 지연, 가스공급 중단 등의 애로 사항을 처리해 에너지복지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와 관련 산자부는 "에너지콜센터는 산자부의 전문요원과 에너지자원 분야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한 에너지서비스 지원이 가능했다"며 "앞으로 서민층의 에너지복지를 한층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인 에너지복지 제고 방안을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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