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풍년···유망 미분양 어디?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기사아이콘

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04.23 00:00:00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부동산경기가 전반적으로 침체됨에 따라 일부 입지 여건이 좋은 아파트단지에서도 미분양이 속출되고 있다. 이러한 단지들은 경기만 좋아지만 효자종목으로 탈바꿈하기 때문에 눈여겨 볼 만 하다.

이에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전국 주요 미분양 단지를 소개했다.

서울에서는 쌍용건설이 남산 플래티넘 53~92평형대로 총 236가구 중 일부분을 분양 중에 있다. 규모는 최고 33층, 2개 동으로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 남산 조망이 가능하며 남산 3호 터널을 이용해 강·남북 교통이 원활하다.

또한 GS건설은 서초동에서 서초 아트자이 주상복합 아파트 54~101평형 164가구와 오피스텔 52·54평형 26가구 총 190가구를 공급한다. 서울교대부속초교, 서초초교, 서울고 등 명문 8학군이 통학권에 있으며 법원, 서울교대, 남부터미널, 예술의 전당 등이 가깝다.

특히 서울 강남권 단지들은 기반시설과 생활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진 곳에 입지해 있어 관심 갖어 볼만하다.

경기도에서는 동양건설산업이 부천 심곡동에서 주상복합아파트 60가구의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지하 6층, 지상 19층 2개 동 규모로 52평형부터 66평형까지 구성됐다. 교통여건은 1호선 전철 부천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경인고속도로와도 인접해 서울진입과 외곽 진출입이 용이하다.

그 외 지방은 경남 양산 물금지구 23블록에 신창건설이 1,248가구 중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또 영조주택이 명지지구 5만여 평에 들어서는 1,041가구가 분양.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내 영어마을이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다.


관련태그
부동산  재테크  미분양  아파트  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