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 어음부도율이 사상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한국은행(www.bok.or.kr)이 발표한 <2006년3월 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3월 중 전국 어음부도율이 0.01%로 전월 보다 0.01%p 하락했다.
이는 어음 교환금액은 43조원이나 증가하고, 부도금액이 565억원 감소한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01%로 전월과 동일했고, '지방(0.07%)'의 경우 0.01%p 하락했다. 특히 '경기(0.05%)'와 '울산(0.02%)'는 전월보다 각각 0.05%p, 0.03%p 내려간 것으로 집계됐다.
3월 중 전국 부도업체수는 216개로 전월보다 57개 증가했다. 형태별로는 ▲법인기업 136개 ▲개인사업자 80개였으며, 업종별로 살펴보면 △서비스업 91개 △제조업 79개 △건설업 41개 등이었다.
한편, 2007년 3월 중 전국 신설법인수는 4,932개로 전월(4,072개)보다 860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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