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3일부터 19까지 네이버(www.naver.com) 검색창을 통해 하루 단위로 가장 많이 입력한 '스포츠스타'를 집계한 결과, ▲김연아 ▲박지성 ▲이승엽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7일 연속 BEST10에 올랐다.
무릎부상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박지성에 대한 관심은 금주에도 여전했으며, 17일 "현대카드 슈퍼매치 아이스쇼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낸 '은반요정' 김연아를 찾는 누리꾼들도 많았다.
또한 시즌초반 선전을 거듭하고 있는 요미우리의 "이승엽"과 잉글랜드 PFA선정 '올해의 선수상'에 가장 유력한 후보인 맨유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인기가 지속됐다.
12일에는 심판을 밀쳐 퇴장당한 프로농구 LG의 "퍼비스 파스코"가 KBL에서 영구 제명돼 13~14일 양일간 이와 관련한 누리꾼들의 "잘했다! 못했다!" 등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15일에는 "에밀리아넨코 효도르"가 프라이드FC가 아닌 보독파이트에서 "얼음황제"의 명성을 이어나갔다.
한편, 11일부터 5일간 펼쳐진 '익스트림 컵 빌리어즈 2007'로 인해 '얼짱' 차유람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15일 폐막 이벤트로 마련된 가수 엔젤(채은정)과의 맞대결로 누리꾼들의 검색이 증폭됐다.
또한 18일은 프로야구 "임수혁" 선수가 의식불명 빠진 지 만 7년이 되는 날로 임선수의 활약상을 쫓으며, 그가 다이아몬드를 도는 모습을 다시 보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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