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직장인 지식포털 비즈몬과 공동으로 2007년4월5일부터 13일까지 직장인 1,03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회사 우울증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4.6%가 회사 밖에서는 활기차지만 출근만 하면 무기력하고 우울해지는 이른바 '회사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답했다.
"회사 우울증에 시달리는 이유(복수응답 가능)"로는 43.5%가 '불확실한 비전'을 꼽았으며, '조직에서 모호한 내 위치'가 35.5%로 뒤를 이었다.
그 밖에 ▲업무에 대한 책임감 32.0% ▲다른 회사에 비해 뒤떨어진 복리후생 31.0% ▲업적성과에 따라 이뤄지지 않는 급여 29.4% ▲상사와의 관계 25.8% ▲과도한 업무량 24.5%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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