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직장인 평균 근속연수 '12년'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기사아이콘

오미영

gisimo@datanews.co.kr | 2007.04.16 00:00:00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대기업 직장인의 평균 근속기간이 11.7년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wwww.jobkorea.co.kr)가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88개사를 대상으로 직원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균 근속연수가 11.7년이었으며 남성(12.2년)이 여성(7.3년)보다 4.9년 길었다.

기업별로는 '포스코'가 19.0년으로 1위에 올랐으며, 다음으로 ▲케이티 18.6년 ▲중소기업은행, 현대중공업 각각 18.4년 ▲케이티앤지 18.2년 ▲한국전력공사 17.5년 순으로 집계됐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직원들의 근속연수가 가장 긴 기업은 '케이티앤지'로 19.2년이었으며, 이어 △케이티 16.5년 △국민은행 14.4년 △중소기업은행 14.3년 △우리은행 13.3년 등의 순이었다.

남직원 평균 근속연수 상위 기업의 경우 '중소기업은행(20.0년)', '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19.5년)', '케이티(19.0년)', '포스코(19.0년)'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매출액 1위인 '삼성전자'의 전체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6.4년으로 남성 7.6년, 여성 3.9년으로 나타났으며, 2위인 '현대자동차(14.9년)'의 경우 남녀 각각 15.1년, 11.2년으로 집계됐다.


관련태그
대기업  근속  정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