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경력직 및 전문가 채용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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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7.03.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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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시즌을 맞아 금융권의 채용공고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특히 경력직 및 전문가를 모집하는 공고들이 눈에 띈다.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한화증권, 삼성화재, 국민은행 등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현재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들이 눈 여겨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한화증권(www.koreastock.co.kr)은 지점영업, 경영지원, 리서치 등 7개 부문에서 공채를 실시한다. 분야별 관련학과 학사 또는 석사 학위 취득자(예정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증권투자상담사, 선물거래상담사, 금융자산관리사 등 관련자격증 소지자, 해외대학 및 전문자격 소지자, MBA학위자, 국가보훈대상자, 신체장애인은 우대한다. 접수는 4월2일부터 1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동부증권(www.winnet.co.kr)은 리스크관리 부문에서 석박사를 모집한다. 금융공학, 수학, 일반공학 전공의 석사 또는 박사 학위 취득자로 OTC상품에 대한 가격 평가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전산프로그래밍 능력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4월 1일까지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삼성화재(www.dearsamsung.co.kr)는 회계사를 채용한다.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로 한국공인회계사(KICPA)자격증 소지, 회계법인 3~4년 경력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상경계열 전공자는 우대한다. 지원은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경력채용란(경력수시지원)에서 삼성화재를 선택한 후 입사지원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동부생명(www.dongbulife.co.kr)에서는 HRD 전문가를 모집한다. 기업교육, 교육공학 등 HRD분야 국내외 석사, 박사 학위 소지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기업체 HRD 근무 경력자 및 프로젝트 수행 실적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5월 31일까지 이메일 접수로만 가능하다.

한국산업은행(www.kdb.co.kr)은 사회공헌, 법무, 리스크관리, 컨설팅 등 9개 부분에서 계약직 전임직원을 채용한다. 채용분야별 자격요건을 갖추어야만 지원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2년 이내이며 재계약이 가능하다. 취업보호대상자는 우대한다. 지원은 3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국민은행(www.kbstar.com)의 연구소, 카드기획부에서 계약직 전문인력을 채용한다. 연구소는 주택시장, 마케팅 등 5개 부문에서 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관련학과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부문별 자격조건을 갖추어야 지원 할 수 있다. 박사학위 소지자, 분야별 경험자는 우대한다. 카드기획부는 데이터마이닝, 마케팅리서치, 웹사이트 운영부문에서 각 1명씩 모집한다. 분야별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지원할 수 있으며 금융관련 조사 경험자, 웹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접수는 4월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직접 등록하면 된다.

이외에도 이트레이드증권(3월31일)과 키움증권(4월2일)에서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며, 한국외환은행에서는 지원텔러 부문 직원(3월30일)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