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직장에서의 근속년수, '3~5년'이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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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은

qhddk10@datanews.co.kr | 2007.03.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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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이 평생직장'이라는 말이 사라진지 오래다. 그렇다면 한 직장에서의 적절한 근속년수는 몇 년일까?

채용전문기업 코리아리크루트(www.recruit.co.kr)가 이직 경험이 있고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1,536명을 대상으로 <근속년수>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 직장에서의 적절한 근속년수"에 대해 '3~5년'이라는 응답이 45.2%로 가장 많았다.

이어 ▲5~7년 20.1% ▲10년 이상 15.1% ▲7~10년 11.8% ▲2년 6.2% 등의 순이었다.

"첫 직장에서의 근속년수"에 대해서는 '1년'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30.8%를 차지했으며, △2~3년 24.3% △4~5년 23.2% △5~7년 11.4% 등이었다. 반면, '10년 이상'은 4.8%에 그쳤다.

또한 응답자의 대다수인 90.4%가 최근 평균 근속년수가 짧아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이유로는 ▲대기업·공기업 등으로의 이직 35.3% ▲연봉인상 때문 30.3% ▲현 직장의 비전과 미래 불확실 22.2% ▲프리랜서·창업 증 개인활동 7.2% 등이 있었다.

한편, "오래 다니고 싶은 기업의 가장 큰 매력 요소"로 36.7%가 '안정성'을 꼽았으며, 그 밖에 △기업의 비전 18.1% △우수한 복리후생 16.5% △높은 연봉 16.2% △선진적 기업문화 7.1% △질 높은 근무환경 5.4%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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