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www.gallup.co.kr)이 2007년2월20일부터 3월8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514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의 결혼관>에 대해 조사한 결과, 남녀의 결혼적령기가 각각 평균 30.1세, 27.5세로 나타났다. 이는 2005년에 비해 각각 0.3세, 0.5세 소폭 상승한 수치.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남자의 결혼적령기로는 '30세'라고 답한 응답자가 46.6%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28세 13.6% ▲32세 12.3% ▲27세 이하 7.8% ▲33세 5.6% 등의 순이었다.
여자의 적령기는 26.7%가 '28세'를 꼽았으며, △27세 21.0% △25세 이하 18.4% △30세 17.1% △26세 10.6%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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