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창립 53주년 고객사은 신상품 한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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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영

gisimo@datanews.co.kr | 2007.03.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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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총재 김창록)이 'ⓤ best 정기예금'을 8,000억원 한도로 한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창립 53주년을 맞아 고객사은 행사의 일환으로 한시 판매하는 이 상품은 이달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인고객에 한하여 판매하며, 가입기간은 1년이상 1년 6개월이내로 5백만원이상 가입할 수 있다.

적용이율은 고객의 가입일 현재의 고시이율이며 만기시까지 확정, 적용된다. 19일 현재 이 상품의 고시이율은 가입기간 1년, 만기이자지급식 기준으로 5.05%(세전)이다.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하거나 만 55세이상 고객이 가입할 경우에는 연 0.10%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지급한다.

김갑중 산은 고객지원실장은 "이 예금은 수익성과 안전성을 겸비한 상품으로 그 동안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며, "인터넷뱅킹 가입고객을 유치하여 수신고객 기반을 확충하고 정년퇴직 이후세대를 우대함으로써 공익성 측면도 함께 고려하여 개발한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