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한 내집마련···올 2분기가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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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7.03.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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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예비청약자들이라면 물량이 대거 쏟아지는 2분기를 적극 노려야 할 것 같다.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2007년 2분기 수도권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물량을 조사한 결과, 총 113곳 5만1,255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2분기 공급물량 중 가장 큰 규모로, 지역별로 보면 ▲경기 3만7,568가구 ▲인천 1만1,207가구 ▲서울 2,480가구 등이다.

특히 송도신도시에 GS건설이 34~113평형 1,069가구를 5월에, 포스코건설이 30~60평형 1,400가구를 6월에 각각 분양할 계획이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송도신도시와 같은 경제무역도시 청라지구에서도 최초로 분양이 개시된다.

닥터아파트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주택법이 3월 임시국회를 통과하면 9월 이후에 공급되는 물량부터는 분양가 상한제는 물론 분양원가 공시를 해야 한다"며 "청약을 통해 내집마련 또는 평형증대를 계획하고 있는 수도권 예비청약자들 이라면 물량이 많은 2분기를 적극 노려봐야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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