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사회연구원(www.kihasa.re.kr)이 1만여명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미래세대의 결혼·출산 친화적 가치관 정을 위한 종합연구>에 따르면, 초중고 학생의 82.9%가 향후 자녀를 출산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별로 출산하고 싶지 않다 6.7% △전혀 출산하고 싶지 않다 1.1%로 출산 의향이 없다고 답한 비율도 7.8%에 달했다.
특히, 자녀를 출산할 의향이 없는 비율이 남학생(5.8%)보다 여학생(9.8%)이 더 높게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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