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사회연구원(www.kihasa.re.kr)이 1만여명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미래세대의 결혼·출산 친화적 가치관 정을 위한 종합연구>에 따르면, "부부간 육아분담"대해 '부부가 함께 해야한다'는 응답이 84.9%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전적으로 부인이 해야 한다 2.3% ▲대체로 부인이 해야한다 11.9%로 여성이 육아를 맡아야 한다는 의견이 14.2%나 차지했다. 특히, 부인의 육아전담에 대한 성태도가 학생(9.0%)이 여학생(8.9%) 보다 월등히 높았다.
한편, 학교 급별로는 부부간 육아분담에 대한 견해에 큰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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