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우체국과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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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영

gisimo@datanews.co.kr | 2007.03.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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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www.samsungcard.co.kr)가 27일, 서울 신라호텔 토파즈 룸에서 유석렬 사장과 우체국 황중연 우정사업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 조인식을 갖고 "에버리치 삼성 체크 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발급되는 "에버리치 삼성 체크 카드"는 삼성 체크 카드의 기본적인 서비스 이외에 전국 2,800개 우체국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현금 카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에버리치 삼성 체크 카드"는 사용 금액의 0.5%를 우체국 금융 포인트로 적립해 드리며(익월 계좌로 입금), 우체국 쇼핑몰은 물론, 등기/택배 등 우편상품에 대해서도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우체국 휴일재해 보장 보험도 무료 가입해 드리며, 발급 후 이용하는 회원에게는 1,000원을 캐쉬백해 드리고, 삼성카드 보너스 클럽 이용시 최고 5%의 보너스 포인트가 적립된다.

국내외 항공권 구입시에도 5~8% 할인 서비스가 제공되며, 별도의 연회비는 없다.

삼성카드는 "에버리치 삼성 체크 카드" 발급에 맞춰 '07.3.2일부터 5.31일까지 3개월간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동안 신규 발급 후 1회 이상 사용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 100만원 기프트 카드, 2등(5명) 50만원 기프트 카드 등 총 2,156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07. 3. 5일부터 40일간 우정사업본부 미니홈피 방문 회원 중 매일 50명을 추첨하여 싸이월드 도토리 10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