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계획,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미리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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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은

qhddk10@datanews.co.kr | 2007.02.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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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대 직장인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바로 노후 준비. 조기퇴직의 불안감로 인해 노후부담이 더욱 커져만 가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30대 초반부터 미리미리 노후에 대한 인생 및 재정설계를 준비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잡코리아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직장인 989명 중 37.3%가 '31~35세'에 노후 준비를 시작한다고 답했으며, '26~30세'도 15.2%나 차지했다.

그렇다면 노후 준비 방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뭐니 뭐니 해도 저축과 보험을 꼽을 수 있다.

특히, 길어진 평균수명으로 인해 보다 철저한 노후계획을 세우고자 하는 직장인이 늘면서 자신의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보장과 재정설계가 가능한 '고객 맞춤형' 종신보험 상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래에셋생명이 14일 고객에 따라 유연성 있게 보장설계가 가능한 '미래에셋 프리미어 라이프플랜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미래에셋 프리미어 라이프플랜 종신보험'은 사망보장 뿐만 아니라 초과적립금액과 추가적립금을 통해 은퇴 후 재정설계까지 가능한 상품으로, 고객의 선택에 따라 보험금 증액·연금전환·일시금 수령 등 다양한 용도로 은퇴자금을 설계할 수 있다.

보험료 추가납입이나 중도인출이 가능하고, 또한 (무)간병선지급특약에 가입하면 치매, 일상생활장해가 장기간 발생할 경우 매회 신청시 사망보험금의 최고 20%까지 간병자금으로 선 지급 한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빠른 고령화로 인해 노후준비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며 "미리 은퇴 후를 설계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지면서 재테크 수단으로서의 보험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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