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75%…출세의 적은 '게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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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영

gisimo@datanews.co.kr | 2007.02.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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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7명이 사회에서 출세하기 위해 가장 피해야 것은 '게으름'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헤드헌팅 서치펌 스카우트 코리아(www.scoutkorea.co.kr)와 함께 직장인 2,161명을 대상으로 사회에서 출세를 하기 위해 피하거나 버려야 할 것들을 묻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복수응답), 75.4%가 '게으름'이라고 답했다.

그다음으로는 '소심함(48%)', '인생이 한방이라는 생각(44%)', '도박(42.9%)', '자기합리화(41.5%)', '사치(39.7%)', '자존심(29.2%)', '무분별한 주식투자(25.6%)' 순이었다.

출세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복수응답)으로는 52.5%가 '리더쉽'을 꼽았다. 그 외에는 '일에 대한 열정(48.1%)', '끊임없는 자기개발(44.7%)', '전문지식(43.7%)', '업무능력(41.4%), 등의 의견이 있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리더쉽'이 57.8%로 가장 높은 반면, 여성은 '끊임없는 자기개발'(53.3%)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스카우트코리아의 정윤정 이사는 "성공의 기준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과 절제를 해야 한다는 사실은 모두에게 해당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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