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2007년 '창조경영 실천賞' 제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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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영

gisimo@datanews.co.kr | 2007.02.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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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www.samsunglife.com)이 2007年 한해 영업현장에 창조적 혁신과 도전 정신을 불어넣기 위해 「창조경영 실천賞」을 제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창조경영의 실험장'이라 불리는 두바이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12日(月) 밝혔다.

삼성생명은 매월 '창조경영 실천 정례조회'를 개최하고, 우수 설계사(FC), 영업소장(BM), 지점장 20여名을 선발함으로, 2007年 한해 동안 總 246名에게 「창조경영 실천賞」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수창 사장은 지난 3日 첫 창조경영실천賞 수상자 16名을 시상하며, "예측불허의 환경속에서 지속적이고 견고한 성장을 위해서는 임직원 및 FC들의 창조적 혁신과 도전정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황량한 사막에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세계 최고의 국가를 건설하고 있는 두바이의 도전정신을 배워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창조경영실천賞'을 수상한 16名은 6日부터 10日까지 2泊 5日간 두바이 연수를 시행했다

두바이를 찾은 수상자들은 삼성물산이 짓고 있는 세계 최고 160층 높이의 '지구의 바벨탑' 버즈두바이, 바다위의 인공섬 팜 아일래드, 사막에 지은 실내 스키장 等을 돌아보며 국가적 창조경영의 실천장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1차 두바이 연수에 참여한 을지로 지점 공지우FC(48)는 "바다 위에 인공섬을 만들고 실내 골프장을 건설하는 두바이 현지 연수를 통해 영업에 불가능은 없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하며,"발상의 전환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영업 블루오션 찾아 2007年을 성공의 해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