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www.pusanbank.co.kr)이 삼성화재와 CJ 주가에 연계된 2 Stock ELS 파생상품투자신탁을 200억원 한도로 2월9일부터 21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만기 3년으로 설정일로부터 매 6개월마다 삼성화재 보통주와 CJ 보통주의 기준주가와 비교해 조기상환을 결정하게 된다.
조기상환의 경우에는 최초 6개월, 1년, 1년 6개월, 2년, 2년 6개월이 되는 주가관찰일에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 기준주가보다 각각 90%, 85%, 80%, 80%, 75% 아래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11.5%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건 미달성시에는 다음 주가관찰일로 이연된다. 또한 만기시에는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 기준주가보다 75%아래로 하락하지 않으면 34.5%의 수익률이 확정되며, 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전 기간 중 최초 기준주가대비 6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5.0%내외의 정기예금 수준 수익률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생계형 및 세금우대가입이 가능하며, 300만원 이상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 개인고객부 이지호 부장은 "금번 상품은 개별종목중 비교적 안정성이 높은 종목으로 구성하였고 만기기준으로 최초 기준주가의 75% 아래로 하락하지만 않으면 연 11.5%의 수익이 지급되므로 목표수익 달성 가능성이 높아 고객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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