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경제연구소(www.seri.org)가 발표한 <2007년1/4분기 소비자태도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1,000가구 중 35.4%가 올해 '주택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답한 가운데,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로 '대선으로 인한 규제 완화(40.4%)'가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재개발 사업 24.0% ▲공급부족 232.4%▲국토균형개발사업 12.1% 등이었다.
또한 주택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 응답자는 전체의 30.5%였는데, "하락 전망 이유"로는 '급등세에 대한 반작용'이라는 의견이 33.1%로 가장 많았고, '금리상승 및 대출 규제'가 31.1%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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