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대목, 시즌 특수 아르바이트 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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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7.02.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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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명절인 설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설 특수(特需)를 맞아 많은 업체들이 일손 확보에 나서면서 관련 아르바이트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취업, 경력관리 포털 스카우트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사이트 핫알바(www.hotalba.co.kr)에서는 '설날 알바 특선' 페이지(www.hotalba.co.kr/AlbaInformation/Newyear2007)를 지난 2일 오픈 하였다.

'설날 알바 특선' 페이지는 '백화점 판매 알바', '선물포장/배달 알바' 등 업무 성격과 근무 장소에 따라 여덟 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지역별 검색을 가능하게 하여 한눈에 필요한 아르바이트를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백화점 판매 알바'는 백화점, 마트 등에서의 판매 알바를 한 자리에 모두 모았다. 태평백화점은 오는 8일-15일까지 구정선물세트를 판매할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마감일은 7일까지이며 급여는 일당 4만5천원으로 총 36만원이다. (주)CF기획도 9일-17일까지 수도권 이마트에서 구정 전통주 선물세트 판촉행사를 진행할 인원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필요인원 채용 시 마감되며, 급여는 일당 4만5천원에서 5만원 정도.

'선물포장·배달 알바'는 제조, 포장, 배달, 운송에 관련된 알바 정보를 제공한다. (주)DH통운은 설 대목을 대비하여 물류 운반 아르바이트 직원을 모집한다. 접수는 채용 시까지 가능하며 급여는 시급 4,000원에 교통비 5000원 별도이다.

설 연휴 동안 보안업무를 담당하는 이색 단기 알바도 등장했다. 이런 정보들은 '보안 경비 알바' 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 (주)씨엔티리크루트는 연휴 내내 보안을 담당할 인력을 모집 중이다. 마감일은 2월 16일까지이며, 근무기간은 17일부터 19일까지 연휴 3일 동안이다. 급여는 시급 5000원.

유통업계 외에도 귀경전쟁으로 인해 설 대목 덕을 톡톡히 볼 '주유소 알바'도 한 곳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놀이동산, 이벤트 알바 정보를 모아놓은 '행사 진행 알바' 코너도 있다. 이 외에 '음식점 알바', '판촉 알바'와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의 알바를 분류해 놓은 '편의점 알바' 코너도 제공한다.

한편, 각 카테고리 내에서 설 대목 이후에도 계속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 장기 알바도 함께 검색할 수 있어 구직자들에게 더욱 유용하다.

핫알바의 김석원 팀장은 "설, 발렌타인데이 등 시즌 특수를 대비한 아르바이트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정보의 홍수 속에서 구직자들은 물론 단기 알바를 찾는 직장인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본 페이지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특수 틈새 알바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아르바이트를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