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금융권 최초12.5%할인 대중교통 신용카드 출시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기사아이콘

오미영

gisimo@datanews.co.kr | 2007.02.05 00:00:00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하나은행(www.hanabank.com)이 금융권 최초로 대중교통 이용 고객을 타켓으로 지하철이나 버스 이용시 교통요금이 12.5% 대폭 할인되는 "하나마이웨이카드"를 5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원주 지역에서 사용 가능하고, 1회(기준금액 800원)당 100원씩 절약되어 월 40회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결제일에 할인 금액만큼 차감 청구된다.

예를 들어 직장인이 대중 교통으로 1달에 20일(40회) 출퇴근 이용시 월4천원, 연간4만8천원의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이외 특화서비스를 살펴보면 전국 모든 SK주유소 이용시 리터당 50원~7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대형할인마트 이용시 5~7%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금액기준으로는1회 최대 1만원, 월 2회까지 할인되어 연간 최대 24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 또 VIPS 전매장에서 결제금액의 15% 할인 2) 전국 CGV, 메가박스, 롯데씨네마 이용시 최대 4천원 할인 3) Kraze Burger 전매장 10%할인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주중엔 대중교통요금 할인, 주말엔 주유, 대형마트 할인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직장인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