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가 서울에서 분양 중인 1만1,293개(연면적 16만9,114.6평) 점포를 대상으로 "층별 점포당 평균 면적과 분양가"를 조사한 결과, 지하1층의 경우 평균 1점포 면적이 15.12평, 평균 분양금액은 2억4,756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 외 ▲'지상1층' 14.2평, 4억9,868만원 ▲'지상2층' 18.54평, 3억6,129만원 ▲'지상3층' 11.92평, 2억2,546만원 등이었다.
또한, 평균 평당분양가를 작년 같은 시기와 비교했을 때 ▲'지하1층'은 17% ▲'지상1층' 12% ▲'지상2층' 10% ▲'지상3층' 21% 등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전 층에 걸쳐 10% 이상 올랐다.
반면, 1개 점포당 평균 분양 면적은 ▲'지하1층' -39% ▲'지상1층' -19% ▲'지상2층' 2.21% ▲'지상3층' -37% 등으로 대부분 점포면적이 줄었다.
이에 대해 상가뉴스레이다는 "상가 평당 공급가격이 상승되자 투자자의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점포 평균 면적을 줄여 공급가격을 낮추려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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