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지수…2개월째 제자리 걸음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기사아이콘

오미영

gisimo@datanews.co.kr | 2007.01.31 00:00:00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지수 전년 동월비가 두달째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통계청(www.nso.go.kr)이 발표한 <2006년12월 및 4/4분기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2006년12월 선행종합지수가 135.0을 기록, 전년동월비가 지난 달과 같은 4.8%를 나타냈다.

현재의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5개월 만에 하락한 101.0였다.

산업생산지수는 액정표시장치·무선통신기기(휴대용전화기)·반도체메모리·승용차 등에서의 생산 감소로 151.6를 기록,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3% 증가하는데 그쳤다.

소비동향을 나타내는 소비재판매 원지수의 경우는 2.7% 오른 138.3을 나타냈다.

또한 통신기기 등에 대한 투자 감소 영향으로 설비투자(117.0)는 2.1% 상승에 불과했고, 국내기계수주(경상)는 공공발주의 큰 하락으로 -4.9%를 보였다.


관련태그
산업활동  동행종합지수  선행종합지수  선행지수 전년동월비  동행지수  후행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