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 45.3%가 1.11대책으로 재건축사업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자사홈페이지 회원 3,578명을 대상으로 1월15일부터 28일까지 <1.11대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11대책이 악재로 작용시 가장 큰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으로 응답자의 45.3%가 '재건축'을 꼽았다.
그 외 ▲신규분양(19.5%) ▲재개발(14.6%) ▲기존 아파트(13.4%) 등 순이었다.
한편, "이번 1.11대책이 원안대로 시행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35.6%가 '보통이다'라고 응답했으며, ▲높다(31.2%) ▲낮다(18.1%) ▲매우 높다(9.4%) 등으로 나타났다.
"주택공급제도 개편안 중 가장 바람직하다고 판단되는 대책안"으로는 28.8%가 '분양가 상한제 전국실시'를 들었으며, ▲수도권 투기과열지구내 분양원가 공개(26.2%) ▲분양주택 전매제한기간 확대(14.1%) ▲채권입찰제 상한액 하향 조정(13.9%) 등이 뒤를 이었다.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