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카드(www.kbstar.com)가 11일 서울 창천동 어린이보호재단 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세이브 더 칠드런(이사장 이상대)에 심장병 어린이 수술기금으로 3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의사전용카드인『의사KB카드』의 적립금과 은행의 지원금으로 조성되어, KB국민은행 원효성 신용카드사업그룹 부행장과 세이브 더 칠드런 이상대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의사KB카드』는 KB카드에서 의사들을 대상으로 91년 9월부터 발급을 시작한 멤버스카드로 이용금액의 일정부분을 적립하여 매년 세이브 더 칠드런에 심장병 어린이 돕기 기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13명의 어린이가 KB국민은행에서 제공한 기금으로 수술을 받아 건강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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