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사회연구원(www.kihasa.re.kr)이 발표한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결정요인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03년 우리나라 국민이 질병으로 인해 총 38조4,277억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질환의 질병비용을 살펴보면, 암이 5조6,90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결핵·호흡기질환이 4조6,856억원 △심·뇌혈관질환 3조4,160억원 △관절염 등 근골격계 및 결합조직 질환 3조2,102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질병비용은 직접비용(진료비·교통비·간병비)과 간접비용(사망으로인한 소득손실액·작업손실액)이 합해진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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