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www.mogef.go.kr)가 387명의 이혼 후 만18세 이하 아동을 양육 중인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이혼 후 자녀양육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의 취업률이 이혼 전 50.9%에 불과한 반면, 이혼 후에는 82.8%로 높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혼가족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5.4%가 '경제적 지원'을 들었으며, ▲자녀양육비 지원(11.1%) ▲주거지원(8.5%)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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