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희망 근무지 1위…국가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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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은

qhddk10@datanews.co.kr | 2006.12.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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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가장 근무하고 싶은 직장으로 '국가기관'이 1위에 꼽혔다.

통계청(www.nso.go.kr)이 2006년7월16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약3만3,000가구의 만15세 이상 가구원(7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6 사회통계조사>에 따르면, "청소년(15~24세)이 선호하는 직장"에 대해 '국가기관'이 33.5%로 조사돼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대기업 17.1% ▲전문직 기업 15.4% ▲공기업 11.0% ▲자영업 9.8% 등의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국가기관 32.3% △대기업 19.5% △전문직 기업 11.9% △자영업 11.9%, 여성은 ▲국가기관 34.7% ▲전문직 기업 18.5% ▲대기업 14.8% ▲공기업 10.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15세 이상 인구가 직업 선택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으로 '안정성'이라는 응답이 32.6%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수입'이 31.7%로 뒤를 이었다.

그 밖에 △적성·흥미 12.0% △발전성·장래성 10.2% △보람·자아성취 6.6% △명예·명성 2.6% 등이 있었다.

또한 남성은 ▲안정성 33.2% ▲수입 331.2% ▲발전성·장래성 10.2%, 여성은 △수입 32.2% △안정성 32.0% △적성·흥미 12.9% 순으로 중시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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