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www.nso.go.kr)이 전국 만 15세 이상 가구원 약 7만명을 대상으로 7월16일부터 25일까지 조사한 <2006 사회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15~24세) 2명 중 1명이 고민이 생겼을 때 주로 '친구·동료(49.9%)'와 상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부모(18.0%), 스스로 해결(17.2%) 순이었다.
특히, 부모에게 고민을 상담하는 경우 어머니는 15.1%인 반면, 아버지는 2.9%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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