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번지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11월 한 달간 "서울 및 경기 재건축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서울은 3.62% 상승해 지난 달(2.66%)보다 오름폭이 더 커진 가운데 올 3월 이후 8개월 만에 최고치 상승률을 보였다. 경기도 무려 5.95% 상승해 2003년5월 이후 최고치 상승률을 보였다.
경기지역도 서울과 마찬가지로 수도권 아파트값 급등세 영향을 받은 가운데 평택 지역을 제외하곤 모든 지역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수원시가 10.52%로 변동률이 가장 높았고, △성남시(9.78%) △고양시(9.13%) △과천시(8.63%) △의정부시(7.01%)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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