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 현재, 건축허가면적이 지난해와 비교해 24.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설교통부(www.moct.go.kr)가 발표한 "10월 건축허가면적"에 따르면, 올들어 10월까지의 건축허가면적이 1억758만㎡로 전년 동기(8,646만㎡)에 비해 2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18.4%, 지방은 29.0% 상승했다.
용도별로는 상업용(2,652만㎡)이 49.5%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이어 ▲공업용(1,363만㎡) 22.2% ▲교육·사회용(964만㎡) 17.4% ▲주거용(4,293만㎡) 15.0%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실제 착공면적은 6,918만㎡로 전년동기(7,034만㎡)대비 1.7% 감소했다.
한편, 10월 한 달간의 건축허가면적은 735만㎡로 전년동월(909만㎡)에 비해 19.1% 감소했고, 착공면적(712만㎡)의 경우 6.1% 증가했다.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