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www.lig.co.kr, 부회장 구자준)과 한국줄기세포은행이 11월22일 강남구 역삼동 LIG타워에서 LIG손해보험 김창재 개인영업총괄 부사장과 한국줄기세포은행 최준문 대표이사가 배석한 가운데 전문인배상책임보험 계약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이 보험계약으로 한국줄기세포은행은 향후 발생할 지 모르는 세포 손실 등에 따른 배상책임위험에 대해 1인 당 1억원, 1사고 당 10억원 한도로 보장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계약체결에 이어 LIG손해보험은 한국줄기세포은행의 화재보험과 직원 소득보상보험을 추가로 인수하기로 했다. LIG손해보험은 또, 한국줄기세포은행의 저장 관련 비용에 대한 자산운용 계약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줄기세포은행은 건강한 줄기세포를 저장해 두었다가 병에 걸렸을 때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줄기세포 저장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LIG손해보험은 이번 계약 체결을 발판으로 업종별 특성에 맞는 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B 2B(Business To Business) 마케팅을 강화해 수익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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