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www.shinhancard.com, 사장 홍성균)가 와인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한카드는 우수 기업 고객의 재무 담당자 30명을 초청, 17일 저녁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와인 사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저녁 식사를 겸한 와인 상식 강의 및 시음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와인 상식은 신한금융그룹 와인 동호회 부회장인 신한카드 강남영업추진센터 신규영 지점장이 강의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개인적으로 즐기는 사람도 많아졌지만, 최근 비즈니스 미팅 등에서도 와인이 크게 각광 받고 있다"며 "감성 마케팅 차원에서 앞으로 와인을 접할 기회가 많은 우수 기업 고객 재무 담당자들에게 기본적인 와인 상식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와인이 대중화함에 따라 기존 '와인클럽카드'에만 적용되던 전국 유명 와인숍, 와인바 할인 등 와인 관련 서비스를 12월 초부터 법인카드를 포함한 전 신한카드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