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www.krx.co.kr)가 발표한 <코스닥상장법인 2006년 자금조달실적>에 따르면, 유상증자의 경우 '제3자배정'을 통한 자금조달이 증가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는다.
'제3자배정'을 통한 자금조달액은 전년동기 대비 177.43% 증가한 1조2,424억원으로 전체 유상증자 자금조달금액의 51.20%를 차지했다.
반면,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금액은 15.80% 감소한 2,104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주식연계사채를 통한 자금조달은 해외BW발행이 4,470억원으로 95.40% 증가해 가장 높은 오름세를 보였고, 해외CB발행이 전체 자금조달금액 중 43.90%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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