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www.korcham.net)가 10월26일부터 11월1일까지 서울소재 500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가족친화경영 현황과 개선과제>에 따르면, 가족친화경영 관련 지원프로그램을 도입하지 않은 이유로는 40.6%가 '적용대상 근로자가 많지 않아서'를 꼽았다.
그 외, '회사의 경영방침 또는 경영전략과 맞지 않아서(27.4%)', '인력관리의 어려움이 커지기 때문(14.2%)' 등의 응답이 있었다.
가족친화경영제도란 근로자들의 직장 및 가정 생활의 조화를 지원하는 제도로 아버지 출산휴가제, 탄력적 근로시간제, 집중근무 시간제, 육아데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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