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전국 주요 스키장이 개장하는 스키시즌에 맞춰 스키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해·배상책임손해등의 각종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스키&보드 전용보험을 개발하고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
인터넷(www.hi.co.kr)을 통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은 최저 보험료 1,850원부터 보험기간별로 자유선택할 수 있다. 스키를 목적으로 거주지를 출발할 때부터 도착할 때까지 스키시즌 동안 전국 어느 스키장에서도 보장 받을 수 있으며 상해사망과 후유장해, 상해 의료비는 물론 스키장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배상책임·골절수술·응급입원비용까지 집중 보장해 준다.
사고로 인한 상해 의료비의 경우 1사고당 1천만원 한도내에서 실제로 부담한 의료비 전액을 보장하여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즐기다가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고에 대한 위험을 보장해 준다.
특히, 스키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다른 사람의 신체 또는 물건에 피해를 입힌 경우(스키장에서 충돌로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주거나 스키장비의 파손 사례등)처럼 우연한 사고로 타인의 신체나 재물에 손해가 발생하여 피보험자가 법률상 손해배상책임을 지게 되는 경우까지 보장해 주는 점이 돋보이는 상품이다.
주5일제 근무에 따라 주말을 이용한 스키어의 가입 편의를 위해 1박 2일에 1,850원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기간을 세분한 이번 인터넷 스키보험은 이용자의 편의에 따라 2일, 7일, 15일, 30일의 보험기간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하여 가입 할 수 있게끔 구성 하였으며, 최대 19명까지 동시 가입이 가능하다.
현대해상 김한민 인터넷사업팀장은 "스키&보드보험이 겨울철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스키어들에게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장치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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