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이 구직자 641명을 대상으로 "2006년 한 해 동안 취업준비를 위해 지출한 비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취업 준비 비용 항목에 대해 '사진 촬영비'라는 응답이 64.4%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그 밖에 △각종 시험 응시료 62.6% △자격증 취득비 57.7% △의류 구입비 52.7% △각종 교재비 44.8% 등이 있었다.
한편, 취업 준비 비용 대한 견해에 대해서는 36.0%가 '취업만 된다면 아깝지 않다'고 답했으며, '미래를 위한 투자다'라는 의견이 26.5%로 그 뒤를 이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부담스럽다', '투자한 만큼 효과가 없어 후회된다'는 응답도 각각 15.4%, 14.5%나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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