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보호원(www.cpb.or.kr)가 2006년1월부터 9월까지 CISS(소비자 위해 감시시스템)에 집계된 자료를 바탕으로 "자전거 안전사고 실태 조사"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자전거 안전사고가 전년 동기에 비해 21건이 늘어난 165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해부위별로는 '머리·얼굴' 부위가 220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외 '다리(168건)', '팔(90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비자안전센터는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하는 '머리·얼굴' 부위의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모 착용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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