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PRIVIA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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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영

gisimo@datanews.co.kr | 2006.11.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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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www.hyundaicard.com, 대표 정태영)가 여행·쇼핑·교육, Transportation (이동), 골프 등 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PRIVIA (프리비아) 브랜드를 런칭한다고 2일 밝혔다.

the Black으로 VVIP 시장 개척, 투명·미니카드 등 새로운 디자인 도입, 전용서체 개발 등 언제나 혁신적인 시도를 해온 현대카드는 이번에도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브랜드라는 차별화된 개념을 만들었다.

특히 뉴욕 현대미술관 모마(MoMA), 세계 최고의 호텔/레스토랑 가이드북 자겟(ZAGAT) 등 세계적 회사들과 독점 계약을 맺었고, 미국 명문대 진학 컨설팅, 홍명보 축구교실 프로그램, 헬기·요트·캠핑카 대여서비스 등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신개념 서비스로만 구성했다.

PRIVIA는 private(개인적인), prestige(고급스러운)와 via(~로 통한다)의 합성어로, 현대카드만의 특별한 혜택을 프리비아를 통해 제공한다는 의미다. 로고는 현대카드 고유 서체인 You&I 체를 이용했고, 와인색과 글자 안의 다양한 자유곡선을 이용해 자유로움을 표현했다.

이에 따라 현대카드는 비행선을 소재로, '현대카드, 프리비아를 띄우다'라는 카피의 TV 광고도 이달 초부터 선보인다.

현대카드 프리비아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즉 고객의 모든 라이프스타일을 대상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크게 여행·쇼핑·교육·Transportation·골프 서비스로 나뉜다.

'프리비아 여행'은 국내 최초로 세계 16개 도시, 500여개 레스토랑·호텔이 추천된 세계 최고의 가이드북 자겟(ZAGAT)과 제휴, 자겟 한글판을 출시한다. 또 현대카드가 독자 개발한 프리미엄 여행, 하나·모두·현대드림투어 등과 만든 패키지, 항공사와 제휴한 자유여행, 실시간 호텔·항공 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비아 쇼핑'은 국내 최초로 뉴욕 현대미술관 모마(MoMA)와 제휴,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한다. 또 프리비아 쇼핑몰을 통해 유명 디자이너가 만든 제품부터 실용성 높은 생활소품까지, 다양한 디자인 상품을 선보인다.

'프리비아 교육'은 조기유학, 미국 명문대 진학, 외국어, 어린이 레포츠, 입시 등 교육 전문가와 함께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홍명보 축구교실, 미국 유학전문BACG(보스턴 아카데믹 컨설팅 그룹) 등 최고의 제휴사를 선정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구성하는 카테고리별로 최고의 서비스만 모았다"며 "이 혜택은 현대카드 회원에게만 제공되므로, 신규회원 증가와 기존회원의 이용액 상승 효과가 동시에 나타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