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www.ncc.re.kr) 삶의질향상연구과 연구팀이 암으로 진단된 1만4,578명을 8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암 진단 전 음주 경험이 없는 환자를 1로 보았을 때 일주일에 소주 2병 이상을 마시던 암환자의 사망위험률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1.02배 높았다.
두경부암 환자의 경우 비음주 환자에 비해 1.85배나 높은 사망률을 나타냈으며, 식도암 1.44배, 간암 1.25배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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