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이 우리나라의 저출산 · 고령화 등 사회문제 해결에 일조하고자 공익형 예금상품으로 출산, 결혼, 부모봉양 가정에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가족多사랑 적금」을 오는 10월 31일부터 전국우체국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족多사랑 적금」계약기간은 6개월 ~ 2년이며, 실명의 개인으로 월 불입액 1만 원 ~ 500만 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기간과 최초 납부일부터 해지일까지 기간이 1년 이상일 경우 세금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공이율은 우체국 정기적금 상품의 지급이율을 기본(2년 만기 기준 연 4.2%)으로 하여 추가 우대이율로 구성된다.
우대이율은 가입기간 내 자녀를 출산하는 경우 자녀 수에 따라 연 0.1 ~ 0.3%, 본인 결혼 시 연 0.2%, 부모봉양 시 연 0.1% 제공되며, 월 불입액이 50만 원 이상이고 우체국 요구불통장에서 자동이체할 경우 각각 연 0.1%가 추가된다.
또한, '가족多사랑 적금'에 가입한 모든 고객은 전국에 있는 한국의학연구소(www.kmi.or.kr)의 검진센터를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모두투어(www.modetour.co.kr)의 여행상품을 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