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5 재·보궐선거 최종투표율이 지난 상반기 재·보궐선거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www.nec.go.kr)가 발표한 <10.25 재·보궐선거 투·개표 결과>에 따르면, 9개 선거구의 총 유권자 70만9,054명 중 24만2,607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투표율이 34.2%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7.26 재·보궐선거선거(24.8%)보다 9.4%p 높은 것이다.
선거구별로 살펴보면, 신안군이 63.5%로 가장 높았고, 이어 ▲창녕군 58.2% ▲화순군 51.5% ▲밀양시 다 43.5% ▲해남진도 40.5% 순이었다.
한편, 정당별 당선인수는 한나라당 4명, 민주당 1명, 무소속 4명이었다.
국회의원(2명)의 경우,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1석씩 나눠가졌고, △기초단체장(4명)은 한나라당 1명, 무소속 3명 △광역의원(1명)은 한나라당 1명 △기초의원(2명)은 한나라당 1명, 무소속 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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