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그랑프리 KRX100인덱스' 주식투자신탁 출시

기업은행은 9일 국내의 거래소 시장과 코스닥 시장을 통합한 한국 대표지수인 KRX100인덱스 주식투자신탁을 판매를 시작하였다.

최근 경쟁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인덱스 펀드가 KOSPI200을 벤치마크로 하고는 있으나 그랑프리 KRX100인덱스 주식투자신탁은 최초 지수발표 이후 KOSPI200의 수익률을 상회하고 있는 KRX100을 인덱스로 채용하고 있다. KRX100 인덱스의 장점에 대하여 기업은행의 상품개발을 담당하는 이천희 차장은 “KRX100 인덱스가 거래소 시장 87종목, KOSDAQ시장 13종목의 대표주식으로 구성된 명실상부한 한국증권시장 대표지수에 투자”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최대 주주의 지분과 자기주식(자사주) 등 거래되지 않는 주식을 제외한 유동 주식으로만 지수가 발표되므로 시장의 흐름을 더욱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그랑프리 KRX100 인덱스 주식투자신탁은 철저히 벤치마크를 추종하는 운용기법을 토대로 포트폴리오 및 성과관리를 수행한다. 운용은 기업은행과 Societe Generale의 합작회사인 기은SG자산운용에서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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