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 아시아지역 고액순자산보유자(HNWI)의 자산 배분 내용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기사아이콘

윤미연

tame@datanews.co.kr | 2006.10.11 00:00:00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메릴린치와 컨설팅회사 캡제미니(Capgemini)가 공동으로 아시아 주요 8개 시장(중국·홍콩·인도·인도네시아·일본·싱가폴·대한민국·대만)을 대상으로 조사·분석한 <2006 아시아태평양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 기준으로 이 지역에서 미화 100만달러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액순자산보유자(HNWI)들이 총 24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평균 자산 분산 전략을 살펴보면, 선진자산관리 시장으로 평가되는 싱가폴과 대만의 HNWI들의 경우 대체투자에 3/1 이상을 분산해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흥시장의 HNWI들에 비해 대체투자에 더 활발한 관심을 나타낸 것.

실제로 대체투자는 비율은 싱가폴이 37%로 가장 많았고, 인도네시아 34%, 대만 32%, 중국 31% 순이었다. 반면, 한국은 5%로 크게 낮았다.

한국의 HNWI들의 자산 분포는 ▲현금·예금 35% ▲채권 25% ▲주식 20% ▲부동산 15% ▲대체투자 5% 순이었다.


관련태그
금융자산  부자  재테크  아시아  경제  부동산  채권  예금  주식  인도  중국  일본  홍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