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직장인 1,967명을 대상으로 <정년퇴임 연령>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근무 중인 회사의 정년 보장 여부"에 대해 응답자의 65.0%가 '보장하지 않는다', 35.0%가 '보장한다'고 답했다.
"정년 후 계획"에 대해서는 '전원생활'이 31.1%로 가장 많았으며, 그 외에 ▲창업 28.5% ▲자기개발 24.0% ▲전직 9.9% 등이었다.
하지만 근무 중인 회사의 정년보장 여부에 따라 정년 후 계획에 차이를 보였다. '보장한다(689명)'고 답한 직장인의 경우는 '전원생활'이 37.2%로 가장 많은 반면, '보장하지 않는다(1,278명)'는 직장인은 '창업(33.4%)'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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