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동의가족 한자녀 기르기 운동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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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jasmin@datanews.co.kr | 2006.09.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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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총장 강창석) 사회봉사센터(소장 윤석봉)는 27일, 동의대 본관 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매실보육원’ 및 ‘박애원’과 ‘동의가족 한자녀 기르기 운동 협약식’을 체결했다.

매실보육원은 부산진구 당감동에 위치해 미취학 아동 7명, 초등학생 11명, 중학생 14명, 고등학생 9명 등 모두 45명의 원생이 생활하고 있으며, 해운대구 우2동에 위치한 박애원은 미취학 아동 6명, 초등학생 22명, 중학생 17명, 고등학생 20명 등 모두 67명의 원생이 생활하고 있다.

동의대는 2004년 12월부터 교직원과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과의 연결을 통해 아동들이 성장할 때 까지 물질적, 정서적 지원을 해 주는 ‘동의가족 한 자녀 기르기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식 체결로 교직원 173명이 급여에서 십시일반 돈을 모아 매달 193만원을 범천2동 안창마을 우리들의 집과 부산진구청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종덕원, 매실보육원, 박애원 등의 아동 64명에게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