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2006년 한국 최우수 무역금융은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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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영

gisimo@datanews.co.kr | 2006.09.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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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www.keb.co.kr, 은행장 리처드 웨커)이 세계 유수의 금융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지로부터 한국 최우수무역금융은행(Best Trade Finance Bank in Korea)상 및 최우수외국환은행(Best Foreign Exchange Bank in Korea)상을 수상했다.

글로벌파이낸스지는 세계 254,000명 이상의 주요 경제전문가들이 구독하는 세계 유수의 금융전문지로서 올해 초 세계 각 지역 및 국가별로 올해의 최우수무역금융은행등을 선정·발표하고 시상식을 2006년도 IMF·World Bank 연차회의 기간에 싱가폴 소재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했다.

외환은행은 거래규모, 지역별 영향력, 고객서비스, 가격경쟁력 및 혁신적 시스템 등 5개 평가항목에서 최고 평점을 받아 올해의 수상을 포함하여 6년 연속 최우수 무역금융은행 및 5년 연속 최우수 외국환은행으로 선정된 것.

올해는 지난 해에 이어 외환은행의 선진금융 역량, 상품 및 서비스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한 해였다. 위의 수상 이외에도 외환은행은 올해 유로머니지 선정 2006년 한국 최우수은행상 및 최우수 원화트레이딩은행 수상을 비롯해, 아시아머니지 선정 2006년 한국 최우수 CMS은행(2년 연속) 및 최우수 외환구조화상품 공급기관, 아시아리스크지 선정 아시아10대 은행으로 선정됐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당행의 핵심 역량 부문인 외국환부문, 무역금융 부문뿐만 아니라 기업종합자금관리, 파생상품 부문 등을 망라한 잇따른 최우수은행 선정으로 외환은행이 한국을 대표하는 외국환, 무역금융 및 국제금융 전문은행임을 다시 한번 국제금융시장에서 공인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급변하는 금융 수요에 부응하고자 혁신적인 상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리딩뱅크로서의 입지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수상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