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www.mocie.go.kr)가 발표한 <2005년도 에너지 총 조사>에 따르면, 연평균 에너지소비증가율이 2001년에서 2004년 기간 중 3.4%로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동기간 경제성장률인 4.9% 보다 낮은 수준이다.
가정부문 에너지소비는 2001년 대비 연평균 0.9% 소폭 증가했다. 가구당 에너지소비량은 1.3 TOE로 2001년(1.4 TOE) 대비 연평균 2.4% 감소한 반면, 1인당 에너지소비(0.4 TOE)는 연평균 0.4% 증가했다. 에너지원별로 보면, 도시가스가 석유를 제치고 주 에너지로 등장했다.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